수성구보건소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초등학교 3곳과 MOU를 체결했다.19일 수성구보건소에 따르면 ‘2015년 똑똑건강학교’에 동성초, 범물초, 지산초를 선정하고 18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학생들의 건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수성구보건소가 관·학 협력으로 3개교 1590여명에 대한 학생들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수성구보건소는 건강(Health)과 교육(Education)의 통합성에 기초한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똑똑건강학교 운영’ 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똑똑건강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비만관리에서부터 영양관리, 구강건강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흡연 예방교육 등이 있다.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 학생들의 건강수준 향상 및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으로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기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생활습관은 향후 평생 건강과 직결 된다”며 “보건소와 지역 학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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