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는 1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내 20주 이상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2015년 수성 예비부모 아기맞이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아기맞이 교실은 19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5주간의 예비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은 임산부들을 위한 강의가 이뤄지고, 마지막 5주차에는 예비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강의는 산후우울증 관리 및 산모우울도 테스트, 배냇저고리 만들기, 산모요가, 임산부 영양관리, 아토피·알러지 예방관리, 신생아 목욕시키기 등 매주 마다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된다. 아기맞이 교실은 예비부모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예비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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