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1-22일 양일간 경주(대명리조트)에서 지방세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지방세정 업무연찬회를 갖는다.평상시 업무를 하면서 세입확충방안,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제도개선 사항 및 운영상의 미비점을 구·군별로 1건씩 연구·발표·토론하는 것으로 최근 복지수요 증대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을 제시하게 된다.연찬회는 1박 2일간 진행되며, 첫째 날은 지방세에 대한 구·군별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지고, 둘째 날은 지방세외수입에 대해 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발표과제에 대해 시 세정담당관실의 각 팀장과 구·군 세무·징수 과장의 참신성, 현장 적용가능성 등 사전 서면심사와 연찬회 당일 발표력 심사를 거쳐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에 대하여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여한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발표과제는 2016년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시를 대표해 연구과제를 발표한다.또한 연찬회의 수상 실적이 올해 구·군의 세정운영실적 종합평가에도 반영돼 구·군은 몇 개월 전부터 연찬회 발표과제 선정과 발표문 작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만주 시 세정담당관은 “바쁜 일과 업무 중에도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세입확충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작성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구·군 정보교환 및 어려운 지방재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세입확충 방안들이 많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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