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화) 위원들은 19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대구시 선수단을 방문하고 격려했다.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19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호 관심사 등을 논의하고 오후에 개회식이 열린 한라체육관을 찾아서 대구시 선수단을 방문하고 격려했다.이날 대구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진심어린 격려와 함께 “축제의 장인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시 선수단은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여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한편 제주도에서 열린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15개 종목에 150명의 대구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