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해 5월 구글본사와 전략적 파트너쉽 제휴 협약을 맺고, 11월 트렉커를 이용한 두들마을 3D입체영상촬영 등 1여년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지금까지 전세계 일평균 2500만명이 프로젝트 웹사이트 방문하는 구글을 통해 음식디미방 컨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영어·일어·한국어 3개국어 버전의 음식디미방 내용과 관련 사진 50여컷이 수록된 컬렉션제작, 영어·일어·중국어·한국어 등 4개국어 홍보동영상 및 두들마을 3D입체 영상을 탑재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지난 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KBS, MBC 등 주요방송사와 헤럴드경제, 다음미디어 등 40여개 신문사의 열띤 취재속에 아밋수드 구글 총괄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음식디미방 홈페이지 공식제작 발표회 및 기자간담회를 거쳐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오픈했다. 향후 구글측에서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및 관리를 하기로 협약서에 명시함으로써, 전세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기반을 마련했으며, 음식디미방의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2014년 장계향 아카데미 성과를 바탕으로 음식디미방 세계화와 장계향선생의 여중군자로서의 면모재조명, 한글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홍보하고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5회에 걸쳐 대기업임원, 대학교수모임, 외국인파워블로거, 외교인저명인사 등 45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과정의 ‘2015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26 양일간에 거쳐 중국인 7명을 포함한 국·내외 파워블로거 4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하여 중국어 7개를 비롯하여 조선닷컴 등 20여개의 블로그에 등재돼 음식디미방 홍보 했으며, 6월 27-28일 양일간 미국·영국 대사관 외교사절 및 국내 주재 외국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우선적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음식디미방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