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27일 성서산업단지 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각 지역 대표 기초자치단체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분권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민선 6기 출범 후 6회째 개최하는 공동회장단 회의는 대구 대표 회장인 달서구에서 개최한다.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동대 법학부 이국운 교수 및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우 교수의 ‘지방자치발전 및 기초자치단체의 위상과 권익 보장을 위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안’ 연구용역 보고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협력회 구성 시 협의회 대표 포함 건의안에 대한 의결 △민선자치 20년을 맞아 기초자치단체의 성과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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