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구티엑스포가 21-24일 4일간 대구 엑스코 1홀 전시관에서 열린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티클럽이 주최하고 대구티엑스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5대한민국 차인대회’ 및 ‘제7회 대한민국차문화대상’ 등의 시상식과 녹차, 홍차, 보이차 등 차 문화 전반에 걸친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해동 양동엽 작가의 명품 라쿠다완 특별전이 기획돼 많은 차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엄선된단체들이 대표다법을 시민들을 위해 시연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세계홍차명품관’이 마련돼 홍차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엣지 있게 마시기까지 세계의 명품 홍차에 대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대구티엑스포위원회 관계자는 “대구티엑스포는 10년의 긴 시간을 거쳐 올해 13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전국의 차인들이 모여 차의 멋과 맛을 홍보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시와 판매뿐만 아니라 교육, 체험, 경연 등 차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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