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부부의 날 위원회(위원장 유흥식)는 지난 19일 저녁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2015 상주 부부축제’를 개최했다.식전행사로 부부의 날 가족기념촬영, 그루터기 통기타 중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부부상, 다문화 부부상 등 7개 부문 시상식과 부부실천선언, 부부의 날 송가 제창이 있었다.부부의 날은 2008년부터 ‘건강한 부부, 행복한 가정, 밝은 사회, 부강한 나라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매년 5월 21일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의미이다.유흥식 상주시 부부의 날 위원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개최된 이번 부부축제가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가 전국 최고의 부부행복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부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다”며, “둘이서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아껴줘 둘이서 한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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