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혼(魂), 미래를 향한 우리의 자긍심을 찾다’의 주제로 경북도 국토순례를 진행하고 있는 중앙공무원교육원의 제60기 신임관리자 과정 21명은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축제로 자리잡은 ‘201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찾아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공직 사회에 대해 정부의 부패쳑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캠페인에 동참한 한 신임 사무관은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지조와 절개를 지키며 전문적 지식과 고귀한 인격을 품은 선비정신을 본받고자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문화를 전 사회로 확산시켜 우리가 먼저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는 사무관들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물질만능주의에 지쳐있는 현시대에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선비정신의 여러 정신적 가치를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는 행사로 오는 24일까지 영주시 선비촌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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