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20일 열린 제17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난 회기 때 거론했던 안동과 예천 통합협의체 구성,과 낙동강 상류지역 오염, 등에 대한 현안사항에 대해 조목조목 살피는 질의와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영상장비를 활용해 현장감 있는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손 의원은 지난 165회 임시회 때 제기했던 안동과 예천 통합협의체 제안에 대한 현재 진행상황을 질의하는 동시에 통합협의체 구성을 통해 신도시건설에 장단점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169회 임시회 5분 발언한 낙동강 최상류 지역 오염에 관련해 ㈜영풍석포재련소 냉각수 방류로 인한 중금속 유입 방지를 위해 안동방향 2㎞내 인공호수 건설을 주문했고 댐 상류지역 퇴적물과 물고기,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조사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어 송현동 사단부지내 안동시 소유 임야와 사단 소유 임야 중 태화동 MBC 앞과 기상대 주변 임야 교환을 통해 주차장과 도로확장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손의원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설립 10년을 맞아 연구원 운영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송곳 질문을 했다.손 의원은 고가 장비와 건강식품 GMP 제조공장의 적절한 활용 방안과 연구원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방안과 양질의 바이오벤처 기업의 지역 유치 방안을 주문했다. 현재 식품산업 위주로의 연구원 운영에서 고부가 산업인 백신과 의약품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질 개선을 당부하고  또한, 빠른 시일 내 백신클러스터를 조성을 통해 바이오백신 도시로 거듭나 앞으로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산업개발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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