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 및 근로자 가요제가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영주시근로자복지회관, 박봉산 및 구 백룡초등학교에서 한국노총경북북부지부(의장 강원호) 주최로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7개 시·군(영주, 안동, 상주, 문경, 봉화, 예천, 울진), 25개 조합으로 구성된 한국노총경북북부지부 근로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노사문화의 정착과 노·사·정이 한 마음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세부행사로는 1부 ‘제22회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 기념식’에 이어 2부 ‘노사정 한마음 갖기 등반대회’를 박봉산에서 가지고 3부 행사로 ‘제13회 근로자 가요제’를 구 백룡초등학교에서 개최,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노·사·정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산업평화의 정착을 위해 노사정의 협력적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요구 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노사정이 한마음이 돼 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올해 영주시근로자복지회관의 LED조명 교체 및 창호공사를 시행했으며 노동법률상담소 운영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통해 산업평화의 정착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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