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이 오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이오에서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2014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수집한 신소장품과 근현대 회화의 근간을 이룬 작품은 물론 한국화 서양화 등 회화와 사진,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된다.회화에서는 대구 부산 등 근대 대표 작가 손일봉, 배명학, 김종식, 김수명, 서석규, 김수평 등을 비롯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김영재, 성백주 등 원로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지역화단을 건강하게 떠받치는 청장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화에서는 원로작가 장상의, 유황과 권정찬, 김서규을 소개하고, 서예에서는 홍순록, 채희규, 문영렬, 민경찬, 류영희 등 서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해외작가로는 중국의 류진지(劉金芝), 허지아린(何加林), 션로우지엔(沈柔堅),일본 오카모토 타다시(岡本正志),하마타니 호센(浜谷芳仙)의 작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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