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1일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달성군의회의 승인을 통과하면서, 2015년도 추경예산 규모가 당초예산 4770억원 보다 11% 늘어난 5300억원으로 확정했다.달성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국·시비보조사업 추가 확보 등 이전재원 변경분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별 예산은 제2달성군장애인 재활자립장 신축 8억600만원, 비슬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4억5000만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억1500만원 등이다.김문오 군수는 “전년도 군 예산이 처음으로 5000억을 돌파한 이래, 이번 예산 규모도 더욱 증가된 규모로 확정된 만큼,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열기 위한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