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직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상동 해피타운, 모명재 등 역점시책 사업현장 5개소를 방문하는 견학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교육은 수성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책사업현장 5개소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시책사업현장은 범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지, 노후주택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해피타운 프로젝트사업지, 여성일자리창출 전담기관인 수성여성클럽,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범물실버복지센터, 최근 중국인 의료관광객들의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고있는 모명재 등 5개소다.특히 이번 사업현장 견학교육은 고질적인 부서간 할거주의를 없애고 역점사업에 대해 부서간 소통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이끌어내 행정의 신뢰도를 회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평소 타 부서에서 추진한 역점사업에 대해 직접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어 부서간 소통의 부재를 없애기 위해 각 사업현장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부서간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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