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를 앞두고 26일과 27일 양일간 동별 순회 설명회를 가진다.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급여 선정 기준을 다층화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해 급여수준을 현실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모든 급여가 결정되는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발생했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다. 이번 동별 순회설명회에서는 새롭게 바뀌는 복지급여제도와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의 각 동별 복지통장 100여명이 참석하며 26일 오후 3시에는 대명3·4·5동, 27일 오후 4시에는 봉덕 2동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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