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클린봉사단은 26일 시내 5개 동지역에서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청간부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봉사단 5월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시내 원룸주변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전봇대 현수막 노끈 제거,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동부동 클린봉사단은 활동 후 참석자들에게 국수를 준비해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클린자율봉사단은 관주도의 환경개선에서 벗어나 주민참여형 환경개선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영천 만들기 위해 지난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클린자율봉사단의 클린데이활동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시내 5개 행정동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행사 시마다 시장을 비롯한 시청간부공무원들이 행정동을 바꿔가며 참석해 시정의 구석구석을 돌아봄과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영천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