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는 26일 오후 독도에서 회장단과 시·군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일본의 독도 만행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일본 규탄결의대회 및 퍼포먼스 등으로 시작해 결의문 낭독과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범 김구선생의 손도장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에 참석자 전원이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를 가진다.이종평 경상북도협의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로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독도 수호의지를 천명했다.이어 “일본의 정치적인 이슈와 야욕을 위해 독도를 이용하려는 추악한 모습을 우리는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70만 회원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만천하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