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가창면 소재 대구텍 교육장에서 환경안전팀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노인건강담당 강연숙팀장이 ‘디지털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강좌를 운영했다.디치털 치매란, 국립 국어원이 발표한 신조어 중 하나로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기계에 의존하는 현대인들이 머리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기기에 의존하면서 ‘저장하는 뇌의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심각성’을 인식시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강좌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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