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앞산에 문을 연 `앞산커뮤니티센터`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현재 센터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이 진행 중이며, 아울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 및 대명공연문화거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올 하반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대표적인 진로 체험처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손수봉(33, 남구 봉덕동)씨는 “커피 전문점 창업을 생각하고 있어 바리스타 교육이 꼭 필요했는데 기존 사설 학원의 수업료가 비싸 계속 망설이고 있었다”며 “저소득층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이런 강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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