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교통행정과는 지난 23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시외버스터미널과 자인시외버스정류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시민들은 물론 경산을 찾는 타지역 주민들도 이용하는 경산시외버스터미널이 각종 불법광고지 및 주변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교통행정과 직원들이 나서게 됐다.이날 직원들은 터미널 대합실과 주변에 방치된 각종 불법광고물과 쓰레기들을 일제 수거했으며, 또한 악취와 담배꽁초 등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공공화장실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김종태 교통행정과장은 이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경산시외버스터미널 및 자인시외버스정류장의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시내 전 지역에 소재해 있는 일반 버스정류장 환경정비에도 더욱 힘써 시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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