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은 탐스러운 과일, 체리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경주 체리가 지금부터 6월말까지 한 달 정도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전망이다.경주체리는 전국 최대의 주산지(58㏊)로 연간 150톤 정도를 생산한다. 특히 건천읍 화천리 일대에 재배지역이 밀집돼 있고 이 지역에서는 1930년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해 80년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다.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경주체리를 명품화해 재배기반을 조성하고 신품종 도입, 생력화장비 보급, 가공 상품 개발(와인, 식초), 체험농장 조성 등 체리 고급화와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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