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건소는 바레인으로부터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로 확진되고 감염 환자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총 감염자의 97.8%(1,098명)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치사율은 41%나 되지만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주 증상으로는 발열,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 급성신부전 등 이며 정확한 감염원,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낙타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예방 수칙은 여행 중 농장 및 동물과의 접촉(특히 낙타)을 하지 말고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낙타유의 섭취를 삼가기 바라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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