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용암초등학교는 지난 22일까지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세월호 참사 및 인천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 등으로 인해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5일간 토론기반 훈련, 실행기반 훈련 및 안전문화실천운동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서 진행됐다.전교생 및 학부모가 안전서약서 및 안전 서약식을 진행하고 방재업체의 전문가를 불러 소방안전교육 및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해 등하교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행동수칙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