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양수산을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어울림 한마당잔치가 27일 오전 11시 경주시 한수원 원자력공원에서 수산업경영인, 가족 및 관련 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17회째인 이번 행사는 경주시 연합회가 주관하고 경북도 및 연안 5개 시·군, 수산업협동조합이 후원했으며, 시·군별 윤번제로 열리고 있다. 수산업경영인들은 상호간 정보교류와 수산업 활로방안 모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발전과 복지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경북 해양수산발전의 선봉이자 경영인으로서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며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수산물 및 어촌자원을 활용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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