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오전 50사단 권준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민·관·군·경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화랑훈련 발전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화랑훈련 발전세미나’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되는 2015년 화랑훈련을 대비해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공유함으로써 적 침투 및 도발, 대형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행정기관의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및 주민신고망 관리·홍보체계 구축방안 ② 군의 통합방위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운용 및 군‧경 합동상황실 운용계획 ③ 경찰의 작전 수행 및 다중이용시설 일반테러 발생 시 상황조치 등 관·군·경이 기관별로 수행해야 할 사항과 통합방위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주제별 발표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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