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와 강원도 정선군은 27일 오전 11시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순영 중구청장, 이만규 중구의회 의장, 양측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호방문 교류와 함께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폭넓은 교류 △지역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협력사업 발굴 △민간부문의 내실 있는 교류 등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게 된다.윤 구청장은 “정선군과의 자매결연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고 두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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