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와 대구경북지방분권개헌청원본부는 26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지방분권, 더 큰 시민행복’을 주제로 한 ‘지방분권 설명회 및 주민토론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소통과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순영 중구청장, 이만규 중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또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과 이기우 인하대 교수, 안권욱 고신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윤 구청장은 “이제 지방분권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지방분권 설명회와 주민토론회가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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