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2일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군수,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군 간부들과 이완영 국회의원, 보좌관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형 국비사업 및 각종 기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16년 국비 확보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민선6기 핵심사업으로 성주로 경관정비사업, 재활용 동네마당 조성사업 등 ‘클린성주, 친환경농촌만들기’와 관련한 각종 시책사업들과 동서3축 고속도로 개통, 대구지하철 2호선(경전철) 성주 조기연장, 용신대교 가설 등의 각종 굵직한 국비사업들이 논의됐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최근 10년간 예산증가율 276%로 도내 1위, 2015년도 교부세 1380억 원 확보로, 도내 교부세 증가율 2년 연속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고 “이런 성과는 당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군민이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완영 국회의원은 “지역경제는 국비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와 기업유치에 달렸다”며 국비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하고, 대형 사업들의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상호 협력·소통과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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