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주왕산내 주산지 생태경관 복원을 위해 이식한 왕버들(20년생 이상) 4그루가 새잎이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등 생육상태가 양호하다고 28일 밝혔다.주산지 생태경관 복원사업은 왕버들의 노화와 열악한 서식환경 등으로 현재의 아름다운 생태경관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지난 2009년부터 청송군과 협력해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는 주산지 핵심 경관자원인 왕버들 후계목 증식을 위한 삽목·종자증식 실험, 침수실험, 구체적인 관리 매뉴얼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 노령목과 이식된 왕버들 생육모니터링을 진행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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