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영천시 임고면 소재 과수원에서 지역 과수농가와 사업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서리·냉해피해 방제시설보급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최근 봄철 이상기온으로 과수의 서리 또는 냉해 피해가 빈번해 과수농가들이 충분한 과실량을 확보하지 못해 소득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영천시는 과일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살구의 서리피해가 심한만큼 살구 6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이번에 영천시에서 시범적으로 보급한 시설은 기존의 90도 회전식 방상휀과 달리 360도 회전이 가능해 1대 설치로 더 많은 면적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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