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국가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다.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호국 영령들의 위패를 충혼탑에 봉안하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넋을 기리는 봉안식을 거행했다.위패 봉안식은 지난달 29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장들과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식행사,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및 경과보고, 헌화와 분향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해 6월 1일 위패 봉안 이후 순직한 호국영령 고 하석정 중위 외 42위이며, 현재 황성공원 충혼탑에는 고 김성태 중령 외 3657위가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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