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성주 선남생활체육공원에서 도내 자율방범대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면 더 행복! 더 안전! 경북에서 함께 시작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지킴이 다짐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정영길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항곤 성주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의 영향으로 발생되고 있는 각종 폐단과 범죄 사건에 대한 경각심 고취, 선진 준법정신 확립,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바쁜 생활 환경속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자율방범대 행동강령 낭독, ‘함께하면 더 행복! 더 안전! 다짐 결의문 채택’등 안전의식과 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결의문에는 △가정, 학교, 직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생활 적극 실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 완전 척결, △적극적 방범순찰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 등을 채택했다.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사전행사로 성주자율방범연합대원을 중심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 법질서 준수를 위한 성주시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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