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SW융합클러스트 사업’에서 ‘ICBM 기반 커넥티드카 SW융합기업육성 플랫폼 구축’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도는 이번공모에서 7개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커넥티트카 관련 SW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에 대한 R&D 지원,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을 통해 수출액 1조, 창업 200개, 일자리 창출 2만개와 더불어 강소기업 50개, SW융합기업 500개, SW융합 신제품 100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SW융합사업단이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대 등과 공동으로 향후 2105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원 포함 총 38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최종선정으로 SW융합 생태계 지원, R&D 및 R&BD 활성화, 벤처창업,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도내의 산업기반 인프라를 통해 타 산업군에 대한 파급까지 가능한 ICBM기반의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과 SW융합기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소프트웨어 융합 연구개발(R&D), 사업화(R&BD),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어 SW융합 생태계 조성에 따른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경북도의 커넥티드카 SW융합클러스터는 포항-경산(영천, 경주)-구미가 중심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반산업, 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 시설·인력 등과 관련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R&D기술, 사업화/마케팅 노하우 등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SW융합산업 활성화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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