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28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남구 생활체육시설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체육시설 모니터에 관한 성과와 앞으로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명예감시 모니터요원들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11년은 생활체육시설 모니터요원의 활약으로 앞산을 비롯한 남구 곳곳의 체육시설 관리가 신속하고 철저하게 운영돼 안전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는 등 모니터요원 운영이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간담회에는 모니터요원과 구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과 아이디어는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최근 웰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편인데 지금까지 생활체육시설 모니터요원 분들의 활약으로 남구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평소 운동하시거나 관내를 다니시면서 체육시설물 상태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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