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9일 제70회 치아의 날을 맞아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체험행사 및 기초 보건사업 등을 실시한다.이날 행사를 통해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기초건강 상담을 통한 대사성 칠환예방 및 보건사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행사는 먼저 수성대학교 치위생과 장지언 교수의 노년기에 생길 수 있는 구강질환 예방교육에 이어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대상자들의 구강에서 플라그를 채취해 입속 세균 관찰, 입 냄새 측정으로 개인별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틀니세척도 실시한다. 이어 혈압, 혈당측정 및 치맥관시업, 장기기증 희망 등록신청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기침예절 실천 및 결핵예방 홍보,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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