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김항곤 성주군수는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성주 만들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성주 빗물배수펌프장에 대한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성주군은 지난달 18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펌프장 전기시설에 대한 전기 공급이 재개되자,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급격한 강우강도 증가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 하고자 2지난해 7월에 준공된 신설(Q=750㎥/분) 및 기존(Q=650㎥/분) 펌프시설과 각종 계측장비, 제진기, 수문 등 시설전반에 대한 작동상태 확인과, 펌프 가동시 주민홍보를 위한 안내방송이 정상 작동 되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성주군은 2012년 제16호 태풍 ‘산바’의 내습으로 인한 성주읍 시가지 침수피해의 항구복구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요청한 결과, 피해 복구비 280억원을 확보해 빗물배수펌프장의 증설과 예산천, 이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한편 비만 오면 걱정이던 성주읍 시가지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350억원을 확보해, 올해 6월 착공,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성주읍 시가지는 상습 침수구역에서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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