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환경과는 지난달 27일 서재초등학교에서 3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EM을 활용한 환경교육 및 환경시설 견학을 실시했다.EM은 유용한 미생물의 약자로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 등 환경문제 해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달성군 환경과는 2011년부터 EM발효액 체험교육 및 환경시설견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40여회 2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실시된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동영상 시청 및 EM에 대한 강의, EM 세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쓰레기 처리과정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대구시 환경자원사업소 견학 일정도 추가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앞장서 학교와 가정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사용을 실천해 주시고, 주변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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