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당면현안사업 추진 및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달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를 잇따라 방문, 영주시 주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를 방문했고, 1일은 중소기업청을 방문하는 등 세종시와 서울시, 대전시를 오가며 201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장욱현 시장은 29일 국민안전처를 방문, 중앙소방본부장과의 면담에서 현재 조성하고 있는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 국립외상후스트레스치유센터가 영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그 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등 재난안전관련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며, 1일은 중소기업청을 방문, 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중소기업 힐링연수원 영주 건립과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 영주 건립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보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부처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일부터는 기획재정부를 중점 방문, 정부정책에 부합된 사업과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2016년도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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