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북구어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됐다.공연에는 관내 18개 유치원에서 1573명이 관람하며, 오전 10시 30분과 11시 30분 각 2회 공연한다.뮤지컬의 제목은 ‘소금마녀와 백설공주’로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공연장, 감동과 건강교육이 어우러진 공연내용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공연내용은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통한 먹거리안전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나트륨 줄이기 건강한 식단 실천 △어린이들의 식사예절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박세운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재 서구화된 식생활과 편식 등 잘못된 식습관에 경종을 울리고, 아울러 어린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