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인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소가 오는 3‒5일까지 효성캠퍼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호모 노마드‒사회 통합을 위한 딜레마와 책무’를 대주제로, 다문화사회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사회통합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에 초점을 둔 최근의 영향력 있는 연구에 대한 글로벌 지식 교환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공동체사회 통합, 사회적 책임과 시민권’, ‘동질성, 두 문화공존과 다문화주의’, ‘이주자들의 형성과 국가의 부응’, ‘통문화적 이주 가정, 아이들과 여성들’, ‘이주자의 종교적 관습 및 정체성 확립’ 등 주요 쟁점을 다루는 소주제의 분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에는 11개 나라 학자들이 모여 한국어 및 영어 논문 총 70여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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