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와 영양농협은 지난달 2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관내 농업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진료와 장수사진, 문화공연 등 농촌복지 종합서비스 제공 사업인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행복버스 사업은 경북대학교 병원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등 전문 의료진이 찾아와 그동안 산간오지여서 병원을 찾기 어려운 농업인 등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진료 의료봉사를, NH개발에서 65세 이상 농업인 150여명에게 무료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 무료법률 상담을 했으며 평양예술공연단은 열정적인 노래와 춤으로 무더위와 영농에 지친 농업인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 현장에는 권영택 영양군수와 남천희 경북도의원이 행사 현장을 돌며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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