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가 청사 내에 문화·체육 복합공간인 갤러리룸과 키콕스짐을 본격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갤러리룸과 키콕스짐은 지난해 안전보건공단 산재예방시설 설치로 국비를 지원받아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6월말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문화공간인 ‘갤러리룸’은 청사 3층 관제탑의 위치에 99㎡ 규모로 영화 관람, TV 시청, 독서, 상담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또 전시회나 그룹 스터디 등 동호회 활동에도 적합하게 설계돼 이용이 크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체육공간인 ‘키콕스짐’은 청사 창고를 리뉴얼 했으며 112㎡ 규모의 복층 구조로 배드민턴, 농구, 당구, 헬스 및 기타 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한편 이들 2개시설은 각각 6월과 9월 마지막 수요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장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선정돼 ‘단편소설극장’과 ‘거인의 책상’ 등의 공연 콘텐츠가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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