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오는 10월 11일 제2회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준비 일환으로 땅콩·고구마 캐기 행사에 따른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륜면은 지난달부터 신정리 295-6번지 외 2필지 약 3300㎡ 밭에 경지작업과 고랑 비닐 씌우기를 해, 땅콩모종을 900㎡가량 식재했고, 고구마는 호박고구마, 꿀고구마(베니하루카) 품종으로 선정해 2400㎡를 식재하고 있다.또 수륜면은 1회 메뚜기잡이 축제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다양하고 품격 있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인근 시군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서도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최종관 수륜면장은 “제2회 축제시에는 더 알찬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영농체험문화 기회를 제공해,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유통 여건을 마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면민이 축제위원회에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좋은 의견 제시와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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