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참꽃농촌안전협의회는 지난 1일 구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주민, 구지파출소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달성군 참꽃농촌안전협의회는 구지파출소, 구지면 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새마을협의회, 지역특수작목반 등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돼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달성군은 도·농·공 복합지역으로 최근 3년간 달성군내에서 농산물 대상 범죄가 33건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범죄를 예방하고 치안환경을 개선코자 구지파출소의 주선으로 조직했다.김태원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에 전문성이 있는 단체와 구지파출소가 협력해, 농촌범죄를 예방하고 치안환경을 개선, 살기 좋은 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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