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과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이 실업난을 겪고 있는 인문·사회계출신 고학력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중소제조업체 적합형 통합 사무관리인력양성 교육’을 3개월간 운영한다.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중소제조업체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통합적 사무관리 역량을 갖추도록 해 취업으로 연계한다. 이로써 중소제조업체에선 통합적 사무관리 능력을 갖춘 쳥년인력 모집이 가능해져 구직난 해소와 기업 경영의 효율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에선 지역중견업체가 사업추진단으로 참여해 중견기업 실무자를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생산관리, 품질관리, 산업안전 등 중소제조업체 필수교육을 위주로 참여자가 이론과 현상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익히도록 할 예정이다.강대식 동구청장은 “동구청은 이번 사업 외에도 7월중 청년 취업멘토링을 위한 동구 청년드림캠프, 하반기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행정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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