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초등학교 5개교 302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을 영어로 진행해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5일 종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3일 동덕, 7월 10일 삼덕, 7월 14일 대구초등학교에서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환경인형극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 △환경용어 및 멸종위기 동·식물 등 그림 카드를 이용한 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