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에서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구성한 ‘행복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월성동 행복봉사단은 지난 3월 3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통장회의 및 각종 자생단체회의 시 행복봉사단을 적극 홍보해 왔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남산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봉사단 및 직원 등 2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1가구에 대해 방충망, 전기, 수도, 출입문 등 생활과 밀접한 곳을 교체 또는 수리로 생활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 했다.남산동 거주, 한 주민은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 등으로 2년째 불편함을 알면서도 손 댈 엄두를 못 내던 수도가 고쳐져 속이 시원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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