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행복마을 만들기’사업계획 평가‘우수상’

울릉군 서면 남양1리(대표 이상식위원장)의 ‘남양 몽돌 특산물 판매장 조성’사업이 경북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계획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대상 18개 시군참여)사업비는 3억원으로, 기존 마을공동작업장(221.2㎡)을 리모델링해 1층 농특산물 판매장, 2층 공동작업장 및 저온저장고를 조성, 남양마을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친환경 산채나물, 호박엿, 고로쇠)을 가공·판매해 주요 소득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수익금은 마을기금으로 활용해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외부 관광객 유입 프로그램개발 확대 등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