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4일 각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서구청과 협약을 맺는 기관은 ▷전기사용량 검침기관 신일종합시스템(주)서대구지점 ▷수도사용량 검침기관 CSK(주) 서구검침관리소 ▷도시가스 검침기관 대성에너지(주)제1서비스센터 등 3개 기관이다.협약을 통해 전기·수도·도시가스 검침원들은 세대를 직접 방문, 요금 장기체납 등으로 인해 공급이 중지된 세대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 누구나 적기에 지원을 받아 위기 사항을 벗어 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