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훔친 승용차 등을 타고 다니며 병원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입원 환자들의 금품을 훔친 권모(18)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0시45분께 경북 영주시의 한 병원 병실에 침입해 모두 4차례에 걸쳐 입원 환자들의 금품(시가 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은 지난달 23일과 24일 경북 군위와 영주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훔친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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